고덕신도시 공략 나선 호반그룹…오는 23일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분양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8-20 13:22 수정 2019-08-20 13:34
호반산업, ‘658가구’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견본주택 오픈
호반건설 연내 고덕신도시에서 766가구 분양
호반그룹 올해 고덕신도시에 총 1424가구 공급
호반그룹이 고덕신도시 주택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호반산업이 호반써밋 브랜드를 고덕신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데 이어 호반건설도 연내 신규 단지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산업은 오는 23일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신도시에 처음 공급되는 ‘호반써밋’ 브랜드 아파트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중심에 해당하는 A22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1~지상 23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6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가 325가구, 84㎡B 92가구, 94㎡A 27가구, 94㎡B 10가구, 102㎡ 182가구, 112㎡는 22가구다.
입지의 경우 교통과 쇼핑, 문화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핵심입지에 들어선다고 호반산업 관계자는 전했다. 도보권에 중심상업시설과 행정타운 조성되며 단지 앞에는 서정리천 수변공원과 대규모 근린공원이 예정돼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단지 주변이 단독주택 용지로 구성돼 다른 아파트 단지에 비해 우수한 개방감과 조망권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학교용지를 비롯해 박물관과 도서관 용지가 인접했고 오는 2021년에는 평화예술의전당이 준공 예정이다.
교통으로는 SRT 정차역인 ‘지제역’이 인접했고 평택고덕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용이하다. 고덕신도시 내 예정된 간선급행버스(BRT)가 운행에 들어가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직주근접 입지도 주목할 만하다. 고덕신도시가 국내 최대 규모 설비인 삼성반도체와 가깝고 장당일반산업단지와 송탄일반산업단지, 진위일반산업단지, 엘지디지털파크 등 다양한 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어 배후 주거지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고 호반산업 관계자는 설명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설계(일부 가구 제외)가 적용돼 통풍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실내는 가변 벽체 설계가 도입돼 내부 공간을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구성할 수 있다. 주방가구는 가사 동선을 배려해 디자인됐고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실내놀이터,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운동과 학습 공간에는 청정한 실내 공기가 유지될 수 있도록 공기청정시설(산소발생기)이 설치될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이뤄진다. 당첨자는 다음 달 4일 발표될 예정이다. 계약은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호반산업 측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분양가와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을 통해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고 전했다. 청약 시 1주택 이상을 소유한 소비자도 1순위 자격이 부여되며 다른 지역(서울, 인천, 경기도 및 기타지역)에 거주하는 세대원도 1순위(기타지역) 청약이 가능하다.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분양 관계자는 “고덕신도시는 삼성반도체 등 직주근접과 행정타운, 중심상업지구, 수변공원 등 입지적인 장점이 많아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기다려 온 핵심 입지에 호반써밋 브랜드 특유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646-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예정 시기는 오는 2021년 11월로 계획됐다.
한편 호반그룹 계열 호반건설도 연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43블록에서 766가구 규모 단지를 선보이고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호반건설 연내 고덕신도시에서 766가구 분양
호반그룹 올해 고덕신도시에 총 1424가구 공급
호반산업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조감도
호반그룹이 고덕신도시 주택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호반산업이 호반써밋 브랜드를 고덕신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데 이어 호반건설도 연내 신규 단지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산업은 오는 23일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신도시에 처음 공급되는 ‘호반써밋’ 브랜드 아파트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중심에 해당하는 A22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1~지상 23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6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가 325가구, 84㎡B 92가구, 94㎡A 27가구, 94㎡B 10가구, 102㎡ 182가구, 112㎡는 22가구다.
입지의 경우 교통과 쇼핑, 문화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핵심입지에 들어선다고 호반산업 관계자는 전했다. 도보권에 중심상업시설과 행정타운 조성되며 단지 앞에는 서정리천 수변공원과 대규모 근린공원이 예정돼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단지 주변이 단독주택 용지로 구성돼 다른 아파트 단지에 비해 우수한 개방감과 조망권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학교용지를 비롯해 박물관과 도서관 용지가 인접했고 오는 2021년에는 평화예술의전당이 준공 예정이다.
교통으로는 SRT 정차역인 ‘지제역’이 인접했고 평택고덕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용이하다. 고덕신도시 내 예정된 간선급행버스(BRT)가 운행에 들어가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직주근접 입지도 주목할 만하다. 고덕신도시가 국내 최대 규모 설비인 삼성반도체와 가깝고 장당일반산업단지와 송탄일반산업단지, 진위일반산업단지, 엘지디지털파크 등 다양한 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어 배후 주거지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고 호반산업 관계자는 설명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설계(일부 가구 제외)가 적용돼 통풍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실내는 가변 벽체 설계가 도입돼 내부 공간을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구성할 수 있다. 주방가구는 가사 동선을 배려해 디자인됐고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실내놀이터,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운동과 학습 공간에는 청정한 실내 공기가 유지될 수 있도록 공기청정시설(산소발생기)이 설치될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이뤄진다. 당첨자는 다음 달 4일 발표될 예정이다. 계약은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호반산업 측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분양가와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을 통해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고 전했다. 청약 시 1주택 이상을 소유한 소비자도 1순위 자격이 부여되며 다른 지역(서울, 인천, 경기도 및 기타지역)에 거주하는 세대원도 1순위(기타지역) 청약이 가능하다.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분양 관계자는 “고덕신도시는 삼성반도체 등 직주근접과 행정타운, 중심상업지구, 수변공원 등 입지적인 장점이 많아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기다려 온 핵심 입지에 호반써밋 브랜드 특유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646-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예정 시기는 오는 2021년 11월로 계획됐다.
한편 호반그룹 계열 호반건설도 연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43블록에서 766가구 규모 단지를 선보이고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단거리 비행에 많이 쓰는 ‘보잉737-800’… 국내 101대 운영
- [단독]울릉공항, 활주로 벗어나면 바닥 부서지는 강제제동장치 검토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