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수 있는 집 사자”… 투자자들 오피스텔 눈독

김신아 기자

입력 2025-11-0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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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최근 2030세대는 ‘내 집 마련’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과거엔 아파트 한 채가 목표였다면 지금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공간, 지금 당장 살 수 있는 집’을 찾는다. 그 현실적인 선택지로 떠오른 것이 바로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은 그동안 주로 투자나 임대 수익을 위한 상품으로 여겨졌지만 최근 실거주 수요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여기에 최근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내부 설계와 마감이 아파트에 못지않게 고급화되고 있으며 전용면적이 넓어지고 주방·욕실 분리 등 실거주 기능도 강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시공한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이 일부 가구 선착순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8∼78㎡, 총 369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지상 3∼20층은 오피스텔, 지하 1층∼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돼 있다. 선착순 분양 중인 잔여 세대는 59㎡, 78㎡로 투자금 1억 원대로 소유가 가능하다. 취득세와 재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도 적어 실입주는 물론 투자처로도 관심이 높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 환경과 상품성, 다양한 개발 호재,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에서 약 1㎞ 거리의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을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32분, 시청까지 24분, 강남까지 31분 정도 소요돼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30분 내외로 가능하다.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우수한 상품성도 자랑거리다. 단지는 스마트폰으로 조명·난방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한 ‘하이오티’ 시스템이 적용됐다. 피트니스센터, 상상도서관, 클럽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돼 있다.

단지는 장안동 메인 상업지역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삼육서울병원,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는 중랑천을 따라 조성된 체육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야외 수영장, 족구장, 농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분양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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