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포레나 화양’ 잔여 가구 선착순 계약

최동수 기자

입력 2023-02-28 03:00 수정 2023-02-2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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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안중역 인근 995채 규모
중도금 무이자 대출-분양권 전매 가능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 들어서는 ‘포레나 평택화양’(조감도)이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주택이나 청약통장 보유 여부,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계약할 수 있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평택화양 일반분양 결과 계약 포기, 청약 부적격 이유로 미계약된 잔여 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계약을 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중도금 대출이 무이자로 가능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도 할 수 있다. 계약자가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 단지는 10개 동(지하 2층∼지상 29층) 총 995채 규모로 지어진다. 면적은 전용면적 74∼99㎡로 구성돼 있다. 화양지구에서는 처음으로 전용 84㎡가 지어지는 단지다. 단지가 들어서는 화양지구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면적(약 290만 ㎡)과 비슷한 279만2500㎡ 규모로 조성된다. 개발이 완료되면 주택 약 2만 채에 5만3000여 명이 거주하는 서평택의 중심 주거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가깝고, 서해선은 2028년 KTX 경부선과 직결된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도 차량으로 30분 거리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


최동수 기자 firef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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