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써밋 브룩사이드’ 무순위 청약 경쟁률 1856대 1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2-23 14:22 수정 2023-02-23 17:20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조감도
호반건설이 충북 청주에 선보인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무순위 청약에 1856명이 몰렸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2일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18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호반써밋 브룩사이드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으로 전용면적 74㎡, 84㎡, 총 12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이자 단일 블록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민간분양 기준)다.
단지는 주거 쾌적성을 고려해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4베이 및 판상형(일부 제외) 구조로 일조권, 개방감도 확대했다.
사용 목적에 따라 체육시설과 다목적 공간으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며 체육시설에는 실내골프장, GX룸,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선다. 다목적 공간에는 씨어터룸, 도서관, 독서실, 코인세탁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7일이다. 계약일은 내달 7일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 조건이다. 23년 7월 입주 예정이며 전매제한은 소유권 이전 등기일까지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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