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분양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2-23 13:48 수정 2023-02-23 14:58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전용 72~84㎡ 총 1571가구 규모 대단지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72㎡ 149가구 ▲76㎡ 76가구 ▲84㎡A 929가구 ▲84㎡B 315가구 ▲84㎡C 10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아산국가산업단지(포승지구), 경기경제자유구역 등 평택항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단지 옆에는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1100여 평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GX룸, 스크린골프장, 골프연습장 등 실내 운동시설이 조성된다. 또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어린이집도 계획돼 학부모 입주민들의 수요도 고려했다.
주차장에는 연동형 CCTV가 설치돼 보행자의 차량과 이동 동선을 파악해 조명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비어 있는 주차 공간을 알려준다.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입문을 열고 엘리베이터 호출도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내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청약통장 가입(12개월 경과)과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한 성인이라면 전국에서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시 물량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구성되며 가점제 낙첨자는 별도 신청 없이 추첨제로 넘어간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중도금 대출은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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