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교통-생활 편의성 갖춘 신흥주거타운 형성
안소희 기자
입력 2023-02-17 03:00 수정 2023-02-17 03:00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두산건설은 부산 남구 우암동 129 일원에서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채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 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59m² 342채, △75m² 977채, △84m² 714채이다. 전체 분양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최근 부산 남구는 육지와 해상의 재개발이 함께 진행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남구 육지에서는 현재 3만5000여 가구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우암·대연 재개발 지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포함한 사업이 완료되면 1만2000여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된다.
해상에서는 항만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말 기반시설공사가 끝난 북항재개발사업은 서울 여의도 규모인 310만 m²의 항만 매립부지를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7조2000억 원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 중인 북항에서는 ‘2030 월드엑스포’(추진 중)와 세계 첫 해상도시인 ‘오셔닉스 부산’도 진행하고 있다. 부산월드EXPO가 유치되면 고용창출 50만명, 생산유발 43조 원, 부가가치 18조 원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단지 앞 우암부두에서는 해양산업클러스터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 마리나비즈센터, 지식산업센터, 수소연료선박 R&D플랫폼 구축사업까지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완성되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교통, 생활 편의시설, 학군 등 생활 인프라가 고루 갖춰져 있으며 탁월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바다에서 불과 500여 m 거리에 위치한 단지는 높은 지대를 최대한 활용해 시원한 바다 조망권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또한 인근에 야경 명소로 유명한 우암동 도시숲과 천제산의 우룡산공원에서 쾌적한 여가를 보낼 수 있다.
단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시·내외 이동이편리하다. 도시고속도로(번영로) 문현램프, 동서고가로(감만램프, 문현램프), 부산항대교, 충장로, 수정터널∼백양터널, 황령터널, 광안대교등을 통한 이동에 수월하며,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부산역과 서면, 경성대학가를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문현동 BIFC 국제금융센터와 부산은행 등 금융업무지구와DML 접근성이 우수해 직주근접의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풍부한 학군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에 우암초와 신연초가 있고 감만중·동항중·석포여중·대연중·배정고·배정미래고·대양고·성지고·대연고 등 다수의 초·중·고가 가까워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병원, 대형마트, 관공서 등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남구종합사회복지관·우암동 행정복지센터·우암파출소·우암 터미널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에 우암동 복합청사가 올해 개관 예정이다. 또한 홈플러스, 메가마트, 현대백화점 등 대형쇼핑몰과 좋은문화병원, 일신기독병원 등 종합병원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두산건설의 고급 주거 브랜드인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부산지역에서 랜드마크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부산 마린시티의 마천루라 불리는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해운대 앞 바다의 파도와 장산의 흐름을 형상화한 외관으로 ‘굿디자인’ 대상과 ‘레드닷’ 디자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화려한 외관뿐 아니라 가족 전용 영화관, 악기 연습실 등 최고급 편의시설까지 갖췄다. 이후 분양된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에서는 입면 분할창, 욕실 바닥 난방 등의 고급화 설계가 적용됐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에서도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해 부분 커튼월 룩(curtainwall look) 방식과 조망권을 확보할수 있는 유리난간 창호,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이 설치돼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명맥을 이어갈 예정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본보기집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06-8 일원에 마련된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두산건설은 부산 남구 우암동 129 일원에서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채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 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59m² 342채, △75m² 977채, △84m² 714채이다. 전체 분양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부산 북항·월드엑스포 개최 예정지 인근
최근 부산 남구는 육지와 해상의 재개발이 함께 진행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남구 육지에서는 현재 3만5000여 가구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우암·대연 재개발 지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포함한 사업이 완료되면 1만2000여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된다.
해상에서는 항만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말 기반시설공사가 끝난 북항재개발사업은 서울 여의도 규모인 310만 m²의 항만 매립부지를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7조2000억 원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 중인 북항에서는 ‘2030 월드엑스포’(추진 중)와 세계 첫 해상도시인 ‘오셔닉스 부산’도 진행하고 있다. 부산월드EXPO가 유치되면 고용창출 50만명, 생산유발 43조 원, 부가가치 18조 원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단지 앞 우암부두에서는 해양산업클러스터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 마리나비즈센터, 지식산업센터, 수소연료선박 R&D플랫폼 구축사업까지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완성되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매머드급 대단지…부산 랜드마크 탄생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교통, 생활 편의시설, 학군 등 생활 인프라가 고루 갖춰져 있으며 탁월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바다에서 불과 500여 m 거리에 위치한 단지는 높은 지대를 최대한 활용해 시원한 바다 조망권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또한 인근에 야경 명소로 유명한 우암동 도시숲과 천제산의 우룡산공원에서 쾌적한 여가를 보낼 수 있다.
단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시·내외 이동이편리하다. 도시고속도로(번영로) 문현램프, 동서고가로(감만램프, 문현램프), 부산항대교, 충장로, 수정터널∼백양터널, 황령터널, 광안대교등을 통한 이동에 수월하며,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부산역과 서면, 경성대학가를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문현동 BIFC 국제금융센터와 부산은행 등 금융업무지구와DML 접근성이 우수해 직주근접의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풍부한 학군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에 우암초와 신연초가 있고 감만중·동항중·석포여중·대연중·배정고·배정미래고·대양고·성지고·대연고 등 다수의 초·중·고가 가까워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병원, 대형마트, 관공서 등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남구종합사회복지관·우암동 행정복지센터·우암파출소·우암 터미널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에 우암동 복합청사가 올해 개관 예정이다. 또한 홈플러스, 메가마트, 현대백화점 등 대형쇼핑몰과 좋은문화병원, 일신기독병원 등 종합병원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하이엔드 브랜드로 차별화된 설계 돋보여
두산건설의 고급 주거 브랜드인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부산지역에서 랜드마크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부산 마린시티의 마천루라 불리는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해운대 앞 바다의 파도와 장산의 흐름을 형상화한 외관으로 ‘굿디자인’ 대상과 ‘레드닷’ 디자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화려한 외관뿐 아니라 가족 전용 영화관, 악기 연습실 등 최고급 편의시설까지 갖췄다. 이후 분양된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에서는 입면 분할창, 욕실 바닥 난방 등의 고급화 설계가 적용됐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에서도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해 부분 커튼월 룩(curtainwall look) 방식과 조망권을 확보할수 있는 유리난간 창호,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이 설치돼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명맥을 이어갈 예정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본보기집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06-8 일원에 마련된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