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시니어 레지던스 ‘VL 르웨스트’ 공급 예정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2-13 09:29 수정 2023-02-13 15:56
VL르웨스트 조감도
롯데건설이 3월 중 서울 마곡지구에 시니어 레지던스 ‘VL 르웨스트’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5층, 4개동, 총 810실 규모로 조성된다. 시니어 수요자 특성을 고려한 의료 케어 등 입주민 서비스와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먼저 보바스기념병원, 이대 서울병원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입주민 대상 전문의 진료 및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개인별 맞춤 건강도 체크, 질환별 특별관리 등과 ‘실시간 생체 신호 모니터링’을 통해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긴급 SOS 알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호텔이 운영 지원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브랜드 ‘VL’을 통한 예약대행, 비즈니스 업무지원, 우편물관리 등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주 2회 60분 이용 가능한 하우스키핑 서비스, 호텔 셰프의 관리식단 등도 제공한다.
또 롯데건설이 개발한 시니어 주택 평면을 비롯해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원룸 원배쓰(방 하나당 화장실 하나)’의 평면, 신체 및 안전을 고려한 전 세대 미닫이문, 입주자별 취향을 고려한 ‘비스포크 발코니’ 등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세대 내 비상콜 시스템, 동작 감지 센서, 냉방시스템, 헬스케어 시스템 등 스마트한 일상을 위한 ‘IOT(사물형인터넷)시스템’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다.
단지는 공항대로, 올림픽대로 등과 가까워 수도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 지하 보행 통로를 이용해 지하철 5·9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보행 통로는 서울식물원 등과 연결돼 대규모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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