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명문 골프장 두곳 평생회원 모집

김신아 기자

입력 2023-02-10 03:00 수정 2023-02-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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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츠CC & 기타미 허브힐GC



닛케이 상장회사인 알렉산더 앤드 선 그룹이 운영하는 나가츠CC에서 개장 48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인 평생회원을 모집한다.

나가츠CC는 연평균 기온 21도로 겨울에도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규슈 오이타현 북서단의 항구도시인 나가츠시에 위치해 있다.

해외 골프장이 대부분 공항에서 두 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데 반해 기타큐슈 공항과 오이타 공항에서 30∼40분, 후쿠오카 공항에서 나가츠CC까지는 한 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다.

나가츠CC 한국 회원의 특별한 혜택 또 하나는 직영 운영하는 홋카이도 허브힐GC의 동시 회원대우이다. 홋카이도의 기타미 허브힐GC로 일본에서 가장 웅장한 자연을 자랑하는 홋카이도 동북지역 핵심 도시인 기타미시에 위치해 있으며 홋카이도 메만베쓰 공항에서 자동차로 40분 거리다. 기타미 허브힐GC는 일본의 유명 설계가인 구로사와 나사오의 디자인으로 1994년 개장했으며 170여 개의 홋카이도 골프장 중 10위권에 들어가는 A급의 18홀 회원제 골프코스다.

나가츠CC & 기타미 허브힐GC 회원권으로 평생 규슈와 홋카이도의 직영 골프장을 회원대우로 이용할 수 있다. 나가츠CC, 기타미 허브힐GC의 GOLD 평생회원권은 1210만 원, VIP 평생회원권은 2200만 원으로 VIP의 경우 위임도 가능하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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