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2월 인천에서 ‘더샵 아르테’를 선보인다.

더샵 아르테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14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770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으로 전용 39㎡ 60세대, 59㎡ 465세대, 74㎡ 157세대, 84㎡ 88세대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석바위시장역 인근에 위치한다. 주변에는 초·중·고등학교와 주안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있다. 또 석바위공원 등을 포함한 6개 공원이 가깝고 교육청, 시청, 대형쇼핑몰, 터미널 등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외관에는 ‘커튼월룩’을 적용했다. 콘트리트 골조 일부를 유리로 마감해 커튼월 공법의 건물처럼 보이게 하는 공법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이 공법은 주상복합, 고급 아파트 등에 적용되고 있다. 문주에도 포스코의 상징인 강건재 등을 적용해 차별성을 더했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