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페라리 ‘포르토피노’ 최초 공개… 차세대 컨버터블 GT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9-14 17:47 수정 2017-09-14 17:52

파워트레인은 3.9리터 V8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7.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캘리포니아 T와 비교해 출력과 토크가 각각 40마력, 0.5kg.m씩 높아졌으며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해 차체 무게도 가벼워졌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3.5초로 이전 모델보다 0.1초 빨라졌다. 최고속도는 시속 320km다. 민첩한 주행감각을 위해 3세대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과 최신 스티어링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루프는 전동 접이식 하드톱으로 만들어졌다. 저속 주행 중에도 루프를 14초 만에 열거나 닫을 수 있다. 실내는 2+2 탑승 구조를 갖췄고 트렁크 공간도 넓어져 실용적인 활용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10.2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와 D컷 스티어링 휠 등이 탑재됐고 가죽 소재와 스티치로 고급스럽게 꾸며졌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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