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가스 조작 의혹’ 벤츠, 유럽 이어 국내도 리콜… “자발적인 서비스 조치”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7-21 16:41 수정 2017-07-21 17:26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1일 배출가스 조작 의혹과 관련해 국내에서 판매된 대상 차종에 대해서도 자발적 서비스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회사는 이번 조치는 정부의 명령에 따라 결함을 수리하는 리콜이 아니며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자발적인 ‘서비스 조치’라고 강조했다.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심어주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 의혹은 지난 12일 독일 언론 보도에 의해 수면위로 올라왔다. 당시 현지 언론은 지난 5월 독일 검찰이 다임러그룹을 압수수색했다고 보도하며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메르세데스벤츠가 일부 디젤 모델의 배출가스를 조작했다고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OM651 디젤 엔진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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