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두호 SK 뷰 푸르지오’ 22일까지 정당계약… 657가구 일반 분양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6-22 14:25 수정 2017-06-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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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부 주거중심지에 들어서는 ‘두호 SK 뷰 푸르지오’가 22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포항시 북구 두호동 1022, 1058번지 일대에 조성된다. 지하 2~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321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중 6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재건축 공급 단지로 도심 중심에 위치해 입주와 동시에 이미 구축된 다양한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생활 인프라로는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CGV, 시립미술관, 죽도시장 등이 있다. 또한 입지로 인해 희소성이 높아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교육 환경의 경우 단지 바로 앞에 두호남부초가 있으며 포항고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창포중과 포항여중, 포항여고 등도 가까워 시를 대표하는 명문학군을 갖춘 지역이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새천년대로를 비롯해 포항 IC 등이 인근에 있으며 포항시외버스터미널과 포항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했다. KTX포항역과도 가까워 전국 광역 교통망 이용이 용이하다.

배후주거지역으로서 미래가치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영일만 산업단지와 포항산업단지, 포항제철(포스코) 접근성이 좋으며 영일신항만 건설 등 대규모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단지 내 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먼저 친환경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돼 입주민들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면적의 약 35%가 조경시설로 꾸며지고 단지 곳곳에 각가 다른 테마의 공원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제주풍의 팽나무와 생태연못으로 꾸며진 센트럴 가든을 비롯해 비오토피아 가든, 숲속 정원, 쌈지쉼터 등이 대표적이다. 주차장은 지하에 조성됐고 지상의 차량 이동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집과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 도서관, 경로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가와 편의를 고려한 구성이며 여기에 무인택배 시스템과 홈네트워크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무인경비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등 스마트 주거 환경도 갖췄다.

아파튼 실내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타워형의 장점을 살린 설계가 적용됐다.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것으로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 구성을 갖췄다. 특히 1군 건설사인 SK건설과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만큼 감각적인 내부 인테리어와 마감재 사용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수납공간은 최근 추세에 따라 복도 팬트리(전용 74㎡A타입)와 알파룸(전용 84㎡A타입)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선보일 예정이다. 계약 혜택으로는 중도금 60% 무이자가 제공된다.

두호 SK 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 618-11번지(구 웨딩캐슬예식장 맞은편)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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