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인근에 1213채 아파트 선보인다

최동수 기자

입력 2024-02-27 03:00 수정 2024-02-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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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3월 분양
일반분양 776채… 초등학교 도보 이용



우미건설이 대전 동구에 짓는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조감도)가 다음 달 분양에 나선다. 대전역이 가깝고, 단지 인근에 도보로 통학 가능한 초등학교도 있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대전 동구 성남동에 9개동(지하 2층∼지상 34층) 총 1213채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776채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이어서 1, 2인 가구, 신혼부부, 은퇴 세대를 중심으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역(KTX, SRT, 대전지하철 1호선)과 경부고속도로 대전 나들목(IC), 대전 복합 버스터미널, 우암로, 동서대로 등의 교통망이 가까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옆 어린이공원과 공개공지, 근린광장이 계획돼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가양초교, 성남초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가양중과 우성중고교, 보문고도 반경 1.5km 이내에 있다.

단지 주 출입구에는 대형 문주 디자인이, 외관에는 입면 커튼월룩 설계가 적용된다. 가구 대부분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배치와 판상형 구조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 안에는 Lynn 카페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 남녀독서실, 유아문고 등도 갖춰질 예정이다.



최동수 기자 firef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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