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유니폼 공개, 조별리그 3경기 파란색은 안입어…왜?
동아경제
입력 2014-04-30 10:23 수정 2014-04-30 11:10
사진=나이키 제공
홍명보호 유니폼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홍명보호의 유니폼이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서 한국대표팀이 입을 유니폼 색깔을 통보해왔다”며 “러시아전 흰색, 알제리전 빨간색, 벨기에전 흰색 유니폼을 입는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측은 “양 팀 유니폼 배정은 FIFA의 결정”이며“흑백 TV 시청자 등을 고려해 유니폼을 어두운 색과 밝은 색으로 나누는 것을 가장 큰 원칙으로 삼고, 한 팀이 대회 기간 홈·원정 유니폼을 모두 입을 수 있도록 배정한다”고 전했다.
순서로 보면 흰색, 빨간색, 흰색 순으로 입게 되며, 2차전 알제리전에 빨간색 유니폼을 입게되는 것이다.
한국 축국대표팀은 1954년부터 2010년 남아공월드컵까지 28경기를 치루는 동안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 승리를 기록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명보호 유니폼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명보호 유니폼 공개, 파란색은 안 입는다고”, “홍명보호 유니폼 공개, 흰색이 승률이 제일 높아?”, “홍명보호 유니폼 공개, 아직도 흑백 TV로 시청하는 나라도 있군”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단독]울릉공항, 활주로 벗어나면 바닥 부서지는 강제제동장치 검토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도로 위 저승사자 ‘블랙아이스’, AI로 예측해 염수 뿌려 막는다
- “美, AI 전략무기화… 韓도 AI 개발 서둘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