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공식 커플 린·이수 결혼, “친구에서 연인으로”

동아경제

입력 2014-04-29 17:11 수정 2014-04-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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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린·이수 트위터

가요계 공식 커플 린(이세진)과 이수(전광철)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소속사에 뮤직엔뉴에 따르면 린과 이수는 9월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열애 사실을 공개한 두 사람은 3년 동안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린과 이수는 동갑내기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린은 방송을 통해 남자친구 이수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었다.

린은 지난 2001년 가요계에 데뷔해 ‘사랑에 아파 본 적 있나요’, ‘사랑했잖아’ 등을 부르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수는 2000년 문차일드 보컬로 데뷔해 ‘잠시만 안녕’, ‘사랑은 아프려고 하는거죠’등을 부르며 음악 활동을 해왔다.

린과 이수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린 이수 결혼, 두 사람 듀엣 결성해라”, “린 이수 결혼, 가요계 대박이다”, “린 이수 결혼, 친구에서 연인으로”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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