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성은 기본, 탁월한 연비까지…419마력 ‘큐온’
동아경제
입력 2012-09-19 14:25 수정 2012-09-19 15:20
볼보그룹 산하의 UD트럭코리아가 수입 브랜드 최초로 15톤급 카고트럭 ‘큐온(Quon)’을 출시하고 국내 첫발을 내딛었다.
UD트럭코리아는 19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 마리나 클럽&요트’에서 브랜드 출범식을 갖고 국내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UD트럭은 볼보그룹 산하의 5개 브랜드 중 하나로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번 브랜드 출범과 함께 국내 첫 선을 보인 큐온(Quon) 6x4 카고트럭은 현대적 감각의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파워, 편안한 주행을 위한 첨단 기능 및 편의사양이 특징이다.
15톤급 6x4 큐온 카고트럭의 가장 큰 장점은 탁월한 성능과 고연비를 겸비한 직렬 6기통 GH11엔진이 탑재돼 출력은 물론 연료 소비를 최소화 한 점이다.
GH11 엔진은 적은 연료로 최고의 출력을 발생시키며, 최대출력 419마력의 강력한 파워뿐만 아니라 950rpm의 낮은 엔진 회전영역에서부터 1400rpm까지 폭넓게 최대토크 203kg.m이 발휘돼 등판성능이 우수하며 기어 변환 최소화를 이뤘다.
유닛인젝터, SOHC 4 밸브 메커니즘을 비롯해 내구성이 우수한 터보차저, UD특허 엔진브레이크(EEB) 등의 첨단기술은 연료를 효율적으로 연소시켜 엔진 성능을 극대화했다. 또한, UD트럭은 자사가 2004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시킨 Euro 5 SCR 시스템을 적용해, 현재 최고의 환경 기준인 유로5를 충족시킨다.
UD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UD트럭 브랜드는 그 이름처럼 끊임없는 노력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뿐 아니라 애프터서비스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신뢰성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신차는 고객들이 트럭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연비 효율성과 내구성을 모두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현대적이고 기능적인 디자인,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극대화하는 사양들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UD트럭코리아는 큐온 6x4 카고트럭을 시작으로 다양한 신제품 공급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뿐만 아니라 그 동안 볼보트럭이 구축해온 전국 25개의 광범위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큐온 6x4 카고트럭의 가격은 1억2550만원~1억3340만원 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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