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뺑소니 사고에 차량 파손 ‘공개수배’
동아닷컴
입력 2012-09-18 13:46 수정 2012-09-18 14:55

개그맨 정준하가 뺑소니를 당한 사실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 일찍 촬영하고 나와보니… 누가 내차를 박고 도망갔네. 양심 없는 인간. 누군지 모르지만 당신도 하루종일 마음에 걸릴텐데…요즘은 곳곳에 블랙박스가 있다는 사실. 명심하시오!”라며 흠집이 난 자신의 차량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그런 박한사람이 아니요. 급한사정이 있어서 그런거면 이해하고 용서할 수 있소. 하지만 이건 아니지 않소? 그대의 양심에 다시 한번 호소하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준하는 “신천 블랙스미스 레스토랑앞 다섯 손가락 촬영장”이라며 “내일 아침에도 여기서 촬영이니 양심이 있으시면 찾아와 용서를 9하시5(구하시오)”라고 사과를 요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군지 몰라도 어서 용서를 구하세요”, “뺑소니는 정말 아니다”, “화가 날 법한데 말장난까지 정준하 멋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하는 SBS 주말드라마 ‘다섯 손가락’에서 된장남 루이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사진출처|‘정준하 뺑소니’ 정준하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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