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日서 19금 스캔들 ‘내용보니 충격’
동아닷컴
입력 2012-09-13 15:12 수정 2012-09-13 16:59

그룹 빅뱅의 승리가 구설에 올랐다.
13일 일본 유명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승리의 사생활 사진을 단독 보도했다. 이 잡지는 스타들의 사생활을 공개 및 폭로하는 전문 파파라치 매체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은 침대 위에서 잠들어 있는 승리의 얼굴을 근접 촬영한 것이다. 사진은 승리와 일본에서 함께 있었던 여성이 잠자리 후 찍어 매체에 제공한 사진으로 알려졌으나, 진위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일부에서는 한국 아이돌그룹의 한류를 저지하고자 악의적으로 보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사진은 SNS를 통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보도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승리가 맞나?”, “저 매체는 허위 사실 보도인 경우가 잦았다.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너무 충격적이다” 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소속사는 이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승리는 지난 6월 빅뱅 일본 투어를 마친 뒤 홀로 현지에 남아 활동 중이다. 최근 일본 니혼TV 스페셜 드라마 ‘김전일 소년의 사건록-홍콩 구룡재보 살인사건’에 캐스팅됐다.
사진 출처 |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에 게재된 내용 캡처 사진. 트위터 등 SN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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