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진 우리가 최고” 20.2km/ℓ 달리는 시트로엥

동아경제

입력 2012-08-28 13:25 수정 2012-08-2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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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이 국내에서 최고 연비 효율성을 입증 받았다.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올해 국내 출시한 DS3와 DS4가 국내 공인연비 테스트틀 통해 최고의 연비 효율성을 입증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금년 공인연비 테스트를 마치고 국내 시장에 출시된 187개 모델(8월 28일 기준) 중 시트로엥 DS3와 DS4가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연비효율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출시되는 모든 차량은 신차 출시에 앞서 지식경제부에서 고시하고 있는 기준에 맞춰 공인연비 테스트를 거쳐 관련 자료를 에너지관리공단에 신고하고 있다. 측정된 에너지소비효율 및 등급 결과가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자동 순위가 매겨진다.

자료에 따르면 DS3의 1.4 e-HDi 모델이 리터당 20.2㎞의 연비로 가장 높은 연비효율을 보였으며 DS3의 1.6 e-HDi이 리터당 19km로 그 뒤를 이었다. 그리고 DS4 1.6 e-HDi가 리터당 17.6km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DS3는 지난 4월, DS4는 지난 7월 각각 국내 시장에 출시됐으며 DS3는 프렌치 프리미엄의 예술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세계적인 ‘시크(Chic)’ 아이콘으로 패션과 트랜드에 민감한 한국의 젊은 소비자층을 단숨에 사로잡은 바 있다.

DS4는 쿠페의 날렵함과 세단의 우아함, SUV의 공간감과 편리함 등 다양한 장점이 모인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스타일이 특징인 모델이다. 2011년 62개국 6만명 이상의 네티즌들이 참가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 투표에서 당당히 1위로 뽑힌 데 이어 전문가들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테리어’상을 수상하기도 했을 정도로 디자인적인 진보를 보여준 차량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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