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6 전국 시승 이벤트 및 신세계 백화점 라운지 운영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4-03 10:15 수정 2016-04-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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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4월 한 달간 고급 중형 세단 SM6의 대규모 전국 시승 이벤트와 신세계 백화점에 특별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본격적으로 SM6 출고가 이뤄지고 차량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SM6의 품격 높은 경험을 보다 많은 고객과 가까운 공간에서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4월 한 달간 진행되는 ‘SM6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시승행사는 가까운 르노삼성 전시장에서 SM6를 타보고 1500만 원 상당의 최고급 프랑스 여행 상품권을 탈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쉽고 편하게 시승할 수 있도록 SM6 스페셜리스트의 전문 상담과 오디오 가이드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승은 르노삼성차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난주 31일부터 시작된 SM6 라운지는 전국 4개 신세계 백화점과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역 파미에스테이션에서 오는 10일까지 11일간 운영된다. SM6 특별 전시 공간에서 편안하게 차량을 둘러보며 정성껏 준비한 다과와 함께 전문가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현장 시승 신청도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의 행운 기회도 얻는다.

SM6 라운지에 금요일과 주말에 방문한다면 SM6 스페셜리스트의 특별한 상담과 VIP 케어를 받을 수 있다. SM6에 대한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견해로 디자인, 기능, 퍼포먼스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안내하며 고객 성향에 맞는 컬러나 옵션 등을 제안하는 SM6 상담 전문가가 고객을 맞을 예정이다. 4월 15일부터 17일, 22일부터 24일은 전국 르노삼성차 13개 지점에서 SM6 스페셜리스트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승행사에서는 유명 성우가 녹음한 차량 설명 오디오 가이드와 S링크의 기능 시연을 통해 시승을 하면서 쉽고 자세한 SM6 차량 설명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또 취향에 따라 드라이브 모드를 다르게 설정하는 SM6의 멀티-센스를 만끽할 수 있도록 3가지 분위기의 드라이빙 음악도 차별화해 운영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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