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하이브리드 차량 포착 “프리우스와 닮았나?”
동아경제
입력 2015-08-20 11:37 수정 2015-08-20 11:41
사진=오토블로그
현대자동차 실험용 하이브리드 차량이 또 다시 스파이샷 형태로 20일 해외언론에 포착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 차는 새롭게 디자인된 2017년형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와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향후 현대차의 하이브리드차 개발 방향을 보여주는 차로써 토요타의 ‘프리우스’와 대적한다.
외관은 루프에서 트렁크까지 낮게 이어지는 라인이 프리우스와 유사한 느낌이다. 차체 크기는 아반떼와 비슷하거나 약간 큰 정도다.
실내 모습 일부도 확인할 수 있었다. 대시보드 대부분이 천으로 가려져 있어 스티어링 휠, 계기반 및 센터페시아의 모습을 볼 수 없었지만,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노출됐다. 실내의 대부분은 엘란트라와 쏘나타에 적용된 방식을 따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파워트레인은 1.8리터 4기통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되고 리튬폴리머 배터리팩을 탑재할 전망이다. 이 경우 전기모터로만 주행 시 최대 38마일(61km)을 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차량은 2017년형으로 출시되며 2016년 말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가성비’ 편의점 PB우유마저 오른다…12월부터 10% 안팎 인상 확정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