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에선 가족이 길냥이 급식소를 관리한다

노트펫

입력 2019-05-14 09:07 수정 2019-05-1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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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봉사단 '길냥이를 부탁해' 발족

[노트펫] 경기도 안양시 가족봉사단 '길냥이를 부탁해'가 지난 11일 안양시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길냥이를 부탁해' 봉사단은 안양시민 두 가족이 캣맘 봉사자와 한 조를 이뤄 길고양이 실태 조사와 함께 사료아 물주기 등 관리 활동을 벌이게 된다.

또 시내에 길고양이 급식소 20개를 제작 설치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길고양이 캠페인도 진행하게 된다. 길냥이를 부탁해에는 총 40가족이 참여 20개조가 활동하게 된다.

이달 말까지 관내 길고양이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다음달에는 길고양이 급식소를 만들어 설치하고, 관리를 진행한다.

'길냥이를 부탁해' 봉사단은 안양시와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진행한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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