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반려견 보호자 교실 '에버똑독' 운영
노트펫
입력 2019-05-13 17:07 수정 2019-05-13 17:08
[노트펫] 에버랜드가 새로 단장한 반려견 시설에서 반려견 보호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에버랜드는 '반려견 훈련사와 함께 하는 '에버똑독 반려견 보호자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지난 10일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에버똑독 반려견 보호자 클래스는 유료 프로그램으로 반려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고, 클리커 놀이를 통해 보호자가 반려견의 입장에서 양육과 훈련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야외 운동장에서 자유롭게 반려견과 뛰어놀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우선 오는 16일부터 6월말까지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다. 함께 하는 반려견은 공격 성향이 없어야 하며, 1년 이내 백신 접종과 구충 기록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다만 소형견은 물론 대형견도 무게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에버랜드가 새로 만든 반려견 시설에서 진행된다. 에버랜드는 지난 2월 에버랜드 정문 근처에 반려견을 대동하고 오는 고객들을 위해 반려견 돌봄 공간을 마련키로 한 바 있다.
관련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 되는 대로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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