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멋진 반려견으로 멕시코 출신 치와와 선정
노트펫
입력 2019-04-23 19:07 수정 2019-04-23 19:09
[노트펫] 상금 약 1억1000만 원을 걸고 진행한 '세상에서 가장 멋진 반려견(World’s Most Amazing Dog)' 콘테스트의 최종 우승 반려견이 발표됐다.
페이스북은 23일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페이스북 워치(Watch)를 통해 진행된 '세상에서 가장 멋있는 반려견' 콘테스트에서 멕시코 출신의 8살 치와와 '토시로 플로레스(Toshiro Flores)'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페이스북 동영상 플랫폼 워치의 첫 번째 글로벌 인터렉티브 시리즈인 이번 대회는 미국 반려동물 전문매체 더도도(The Dodo), 미디어 채널 쓰리볼엔터테인먼트(3Ball Entertainment)와 함께했으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영국 등 전 세계 35개국에서 진행됐다.
약 4개월간 진행된 오디션은 참가자들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반려견 페이스북 페이지에 반려견들의 영상을 올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남다른 끼와 재능을 자랑하는 반려견의 영상을 올린 후 시청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지난 5일 방영된 시리즈의 최종화에서는 쟁쟁한 후보자들을 제치고 멕시코 소노라 출신의 8살 치와와 토시로 플로레스가 세상에서 가장 멋진 반려견으로 선정됐다.
1억1000만원 상금의 주인공이 된 치와와 토시로는 말하는 내용을 척척 잘 알아듣는 영리함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후보견들 중에서도 주인과의 교감을 가장 잘 보여준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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