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펫, 반려견 습식캔 3종 추가 리콜..7종으로 확대
노트펫
입력 2019-03-22 12:09 수정 2019-03-22 12:10
[노트펫] 힐스펫뉴트리션이 비타민 D 과다 함유 가능성이 있는 제품의 리콜을 확대한다.
힐스펫뉴트리션코리아는 22일 홈페이지에서 반려견 습식캔 제품의 리콜 정보를 갱신하면서 대상 제품군을 기존 4종에서 7종으로 확대했다.
미국 본사에서 지난 21일((현지 시각) 리콜 대상 제품을 확대한 것을 반영했다. 힐스펫 해외 법인들은 본사의 리콜 정보를 바탕으로 현지에 수입된 제품군 가운데 리콜 대상을 공지하고 있다.
힐스펫뉴트리션은 일부 반려견용 습식캔 제품에서 비타민D 함량 과다 가능성이 제기되자 지난 2월 리콜을 시작했다. 한국 법인도 이에 맞춰 국내에 수입돼 동물병원에서 판매됐거나 판매중인 제품 3종에 대해 리콜을 공지했다.
비타민 D는 반려견을 위한 필수 영양소이지만, 일정 수준 이상으로 섭취할 경우 비타민 D 함량과 노출 기간에 따라 구토, 식욕부진, 갈증, 잦은 배뇨, 침 흘리기,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심한 경우 신장 기능 장애와 같은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 해당 제품 급여를 중지하게 되면 증상은 모두 회복된다.
이번에 국내에서 리콜 대상에 추가된 제품은 힐스 프리스크립션 다이어트 닭고기와 야채 스튜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힐스펫뉴트리션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서울원 아이파크 8일 무순위 청약…전용 74·84㎡ 물량도 나와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보아, 18년 전 샀던 청담동 건물…시세차익 71억원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삼성, 쓰던 갤럭시폰 매입 시작…중고폰 시장 메기될까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
- “해외여행 가면 손해”…설 연휴, 국내관광 혜택 쏟아진다
- 알뜰폰 더 싸진다…1만원대 5G 20GB 요금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