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 증상 상식 사전' 크라우드 펀딩 개시
노트펫
입력 2019-03-14 12:12 수정 2019-03-14 12:13
[노트펫] 도서 '반려묘 증상 상식 사전'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일반에 판매된다.
'반려묘 증상 상식 사전'은 한국고양이수의사회장이자 태능고양이전문병원 대표 원장인 김재영 수의사가 집필했다. 김 수의사는 유튜브 인기 채널 '크림히어로즈' 고양이들의 주치의이기도 하다.
고양이를 키우는 보호자들이 일상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반려묘의 발병 초기 증상을 빠르게 알아채고 병원에 데려갈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나치기 쉬운, 일상에서 나타나는 '행동 증상'과 비교적 보호자들이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증상,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병 18가지 등의 내용으로 꾸며진다.
김재영 수의사는 "보호자들이 고양이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왔을 때엔 이미 병세가 많이 악화된 상태인 경우가 많다"며 "발병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놓치지 않는다면, 병세가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은 김재영 수의사가 쓰고, '우주와아이' 팀이 기획했다. 우주와아이 팀은 서울대 수의학과 학생을 중심으로 모인 팀으로 지난해 3월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김보윤 수의사와 '반려견 증상 상식 사전'을 작업했다. 반려견 증상 상식 사전은 책으로 정식 출간되기도 했다.
'반려묘 증상 상식 사전' 프로젝트는 텀블벅 메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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