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반려동물 전용공원 임시 개장

노트펫

입력 2019-03-11 11:14 수정 2019-03-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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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경기 김포시는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반려동물(반려견) 전용공원을 임시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11일 임시개장하는 반려동물 전용공원은 김포시 최초의 반려동물 전용공원으로, 하성면 양택리 태산 패밀리파크에 위치하고 있다.

경기도가 전체 사업비 1억 5천만 원 중 50%의 도비를 부담해 조성했으며, 면적은 2301㎡로 관리소, 격리장, 배변장, 음수전, 테이블 및 벤치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형견과 대형견은 각각 분리된 공간으로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휴무)을 제외한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향후 운영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해 4월 중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정식 개장 후에는 동물 등록이 확인된 반려동물만 이용할 수 있으며, 공원 출업 시 견주는 목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해야 한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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