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수요 확보한 ‘e편한세상 시티 미사’ 상가
동아경제
입력 2016-12-13 14:33 수정 2016-12-13 14:39
11.3 부동산대책의 영향을 받지 않는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오피스텔 내 상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피스텔 상가의 경우 소비력이 왕성한 20~30대 1인 가구의 입주율이 높아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1인 가구는 2010년 23.9%에서 지난해 500만 가구를 넘어서면서 전체 가구의 26.5%까지 증가했다. 1인 가구의 소비지출 규모도 2010년 60조원에서 2020년 120조원, 2030년엔 194조원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이렇다 보니 오피스텔 내 상가의 경우 아파트 내 상가보다 가격 상승세가 눈에 띈다. 국세청 오피스텔·상업용 건물기준시가 고시대상자료를 보면 경기도 부천시 중동 ‘에스티마’ 오피스텔 상가 1층의 경우 3.3㎡당 694만6500원으로 지난 1년 동안 6.1% 상승했으나 경기도 부천시 중동 ‘팰리스카운티’ 아파트 내 상가 1층은 이 기간 동안 보합세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대림산업은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9-1, 9-2블록에서 ‘e편한세상 시티 미사’ 오피스텔 상가를 분양한다. 미사 강변도시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해 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8년 개통예정)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어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다. 오피스텔 554실 고정수요를 비롯해 대규모 주거타운의 배후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다.
상가 전면으로는 망월천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망월천 수변공원은 유원지 형태로 조성돼 주말에는 집객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른 상가와는 달리 수변공원을 조망하는 데 장애물이 없어 상품 가치가 더욱 높다.
인근 직장인들의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상가 인근에서 조성중인 지식산업센터인 미사센텀비즈는 2018년 2월 완공 예정으로 완공 시 입주기업 근로자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지난 9월 개장한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하남을 비롯해 약 1만5000여 명이 입주 예정인 강동첨단업무단지, 고덕강일지구,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 입점(계획) 등 대형 개발 호재가 많다.
e편한세상 시티 미사는 지하 6~지상 28층 규모로 이 중 상업시설은 총 74개 점포, 지상 1~3층에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동구 성내로44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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