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네바모터쇼]주목할 만 한 신차 ②

동아경제

입력 2016-02-29 15:21 수정 2016-02-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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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현지시간)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는 매년 전 세계의 각양각색의 자동차들이 쏟아져 나온다. 올해에는 어떤 모델을 눈여겨 봐야 할까. 영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왓카(What Car?)’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소개 될 자동차들 중 차량 애호가들이 주목할 만한 모델들을 총정리 했다.

#포르셰 718 박스터
부분변경을 거친 포르셰의 스포츠카 박스터가 ‘718 박스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새로워진 스타일로 선보이는 718박스터에는 업데이트 된 2.5리터 엔진도 장착된다.
포르셰 718 박스터. 사진=What Car?


#르노 시에닉
기존의 MPV 외관을 벗고 한층 SUV스러워진 모습으로 공개되는 4세대 르노 ‘시에닉’은 르노가 2011년 공개한 콘셉트카 R-스페이스를 바탕으로 두고 있다고 왓카는 전했다.
르노 시에닉. 사진=What Car?


#르노 메간 스포츠 투어러
르노 메간의 가장 최신 버전인 웨건형의 ‘메간 스포츠 투어러’는 올 가을 영국에 출시되며, 최고 출력은 202마력이다.
르노 메간 스포츠 투어러. 사진=What Car?


#기아 옵티마 SW
기아차는 웨건 버전의 '옵티마(K5)'를 올 가을 영국에서 출시해 포드 몬데오, 마즈다 6 에스테이트 등과 겨룰 예정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옵션도 선택 가능하다.
기아 옵티마 SW. 사진=What Car?


#폭스바겐 업
2016년형으로 부분변경을 거친 폭스바겐의 ‘업’도 제네바모터쇼에서 볼 수 있다. 스타일에 약간의 변화를 준 업에는 새로운 1.0리터 터보차저 엔진도 장착됐으며, 제네바모터쇼를 마치고 바로 판매에 들어간다.
폭스바겐 업. 사진=What Car?


#볼보 V90
최근 공개된 웨건형의 볼보 'V90'은 V70의 수속모델로 올 가을 판매될 예정이다. 왓카는 V90의 경쟁모델들로 아우디 A6 아반트, BMW 5시리즈 투어링,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에스테이트를 꼽았다.
볼보 V90. 사진=What Car?


#볼보 V40
종전의 엔진은 고수한 채 부분변경을 거친 해치백 스타일의 볼보 'V40'도 제네바모터쇼의 볼거리다.
볼보 V40. 사진=What Car?


#스코다 비전S 컨셉트
스코다의 ‘비전S 컨셉트’는 자사의 첫 번째 SUV 양산차가 될 코디악(임시 모델명, Kodiaq)이 어떤 모습을 갖추고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비전S는 폭스바겐의 크로스블루와도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는 것이 왓카의 보도다.
스코다 비전S 컨셉트. 사진=What Car?


#복스홀 GT 컨셉트
복스홀은 이번에 선보이는 ‘GT 컨셉트’는 딱히 어느 차의 전신은 아니며, 이 컨셉트카는 향후 자사 스포츠카의 템플릿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복스홀 GT 컨셉트. 사진=What Car?

손준희 동아닷컴 인턴기자 juneheeson.aut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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