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네바모터쇼]주목할 만 한 신차 ①

동아경제

입력 2016-02-29 11:54 수정 2016-02-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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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제네바모터쇼에는 매년 전 세계의 각양각색의 자동차들이 쏟아져 나온다. 올해에는 어떤 모델을 눈여겨 봐야 할까. 영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왓카(What Car?)’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소개 될 자동차들 중 차량 애호가들이 주목할 만한 모델들을 총정리 했다.

#알파로메오 줄리에타
알파로메오가 아우디 3A의 경쟁작으로 내세운 ‘줄리에타’가 부분변경을 거쳐 공개됐다. 왓카는 새로 추가된 스펙과 새 단장한 프런트엔드가 놓쳐서는 안 될 볼거리라고 전한다.
알파로메오 줄리에타. 사진=What Car?


#아우디 Q2
아우디에서 가장 소형 프리미엄 SUV모델로 출시 될 ‘Q2’는 닛산 쥬크와 르노 캡쳐(QM3)를 겨냥한 야심작이다.
아우디 Q2. 사진=What Car?


#포드 쿠가
부분변경을 거치고 전륜구동 버전을 추가한 포드의 중형 SUV ‘쿠가’에 어떤 장치들이 새롭게 업데이트 됐는지 눈여겨 볼만 하다.
포드 쿠가. 사진=What Car?


#재규어 F-타입 SVR
재규어는 이번에 F-타입에 업그레이드 한 5.0리터 V8 수퍼차저 엔진을 장착했다. 최고속도 322km/h에 567마력의 괴력을 발산하는 ‘F-타입 SVR’도 주목해야 할 차들 중 하나라고 왓카는 평했다.
재규어 F-타입 SVR. 사진=What Car?


#마세라티 르반떼
내년에 판매될 마세라티 첫 번째 SUV모델 르반떼의 덩치는 포르셰 카이엔과 비등하다. 전륜구동으로 출시될 르반떼의 엔진은 V6와 V8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현재 동절기 주행테스트가 한창이라는 소식을 왓카의 자매지 오토카가 전했다.
마세라티 라반떼. 사진=What Car?


#현대 아이오닉
올해 출시 될 예정인 신형 도요타 프리우스에 도전장을 내민 현대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차 ‘아이오닉’은 일반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3종류의 모델이 있다.
현대 아이오닉. 사진=What Car?


#푸조 2008
푸조의 크로스오버 자동차 ‘2008’이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올 여름 출시된다. 안팎으로 약간의 스타일에 변화를 준 2008은 오토박스 기어박스 옵션도 새롭게 추가했다.
푸조 2008. 사진=What Car?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카브리올레
벤츠가 올 여름부터 판매를 개시하는 신형 C클래스 카브리올레도 제네바 모터쇼를 찾는다. C클래스 카브리올레는 C클래스 쿠페를 기본 골격으로 하며, 패브릭 폴딩 루프탑을 장착한다고 왓카는 보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쿠페. 사진=What Car?

손준희 동아닷컴 인턴기자 juneheeson.aut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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