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녀 종결자…분당선 '똥녀' 최악!
동아경제
입력 2012-04-26 11:09 수정 2012-04-26 11:16

지하철 담배녀-막말녀에 이어 지하철 객실에서 큰일을 본 ‘분당선 똥녀’(분당선 대변녀)가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25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내 친구가 분당선을 탔는데’라는 제목으로 분당선 지하철 내 전동차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동차 한 가운데 대변이 놓여져있고 그 위를 휴지로 덮어놨다. 사람이 많은 전동차 안에서 어떤 여성이 큰일을 보고 태연히 사라진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는 지하철 4호선에서 한 남성이 실수로 자신의 발을 차자 폭언, 욕설, 폭력을 날린 ‘지하철 막말녀’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 후 한달 뒤인 3월에는 공공장소인 지하철 내에서 담배를 피운 뒤, 주변 승객들이 지적하자 오히려 화를 내며 폭언과 폭력을 퍼부은 ‘분당선 담배녀’가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와 같은 무개념 지하철녀 시리즈에 누리꾼들은 “지하철만 타면 무개념이 되는 건가”, “뭐니뭐니 해도 분당선 똥녀가 종결자다”, “분당선 이미지 안 좋아지겠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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