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한일전 “역전에 역전…MVP는 박진영”

동아경제

입력 2013-12-18 13:04 수정 2013-12-1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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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캡쳐

우리동네 예체능 한일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한일전에서 예체능 팀이 일본의 슬램덩크 팀을 접전끝에 짜릿한 승리의 기쁨을 맛보았다.

이날 예체능팀은 마지막 4쿼터 56-55의 긴박한 상황에서 박진영이 자유투 1점을 성공시켜 경기종료 12초를 남기고 2점차로 만들었다.

이에 일본의 슬램덩크 팀의 공격상황에서 선을 밟아 줄리엔 강이 자유투를 얻었다.

줄리엔 강은 마지막 자유투를 침착하게 성공시켜 경기 스코어는 3점차이로 됐으나 마지막 슬램덩크팀의 3점 슛 기회가 와 경기 종료까지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

하지만, 일본의 슬램덩크팀 마지막 3점 슛 기회를 실패하며 리바운드를 한 줄리엔 강의 손에 농구공이 안긴 상황에서 우리동네 예체능팀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되었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 한일전의 MVP는 박진영에게 돌아갔다.

우리동네 예체능 한일전 경기를 본 누리꾼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한일전 정말 박진감 넘쳤다”, “우리동네 예체능 한일전 선수들 너무 멋지다”, “우리동네 예체능 한일전 최고의 경기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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