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셀러 역세권 갖춘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

동아경제

입력 2019-04-29 10:44 수정 2019-04-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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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 조감도

길 뚫리는 지역의 부동산 투자는 시기에 상관없이 인기가 좋다. 도심까지 좋아진 접근성이 부동산 가치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서울 내의 신규 노선과 기존 노선 연장 사업 등이 가시화되면서 수혜를 입는 지역의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역세권 분양 아파트는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아 내집마련은 물론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역세권 단지의 경우 청약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분양한 아파트 평균 1순위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단지는 지난 8월 경기 화성시에서 공급한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104.91대 1)'이었다. 이어 '동탄역 예미지 3차(106.81대 1)', '미사역 파라곤(104.91대 1)'이 세 자릿수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역세권 아파트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서울에서는 더블 역세권 단지들이 강세를 보였다. '노원 꿈에그린(97.95대 1)', 'DMC SK VIEW(91.62대 1)',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79.9대 1)', '신길파크자이(79.63대 1)' 등 모두 두 곳 이상 역이 지나는 단지들이었다.

이렇게 역세권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역이 4개나 지나는 쿼드러플 역세권 아파트가 서울 양원지구에서 분양을 준비 중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5월 분양 예정인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이 그 주인공. ㈜건강이 시행하고 원건설이 시공하는 단지로, 단지에서 경춘선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신내역의 경우 지하철 6호선 연장선이 올해 계통 예정돼 있어 주요 도심과의 접근성이 편해질 전망이다. 또한 신내역에서 청량리역을 잇는 경전철 면목선도 추진 중이어서 양원지구는 향후 경의중앙선·경춘선·6호선·면목선 등의 4개 노선을 이용 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신내IC, 중랑IC 등을 통해서 서울 시내는 물론 수도권,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이 위치하는 양원지구는 서울시 중랑구 일대에 조성되는 서울의 택지지구로 녹지가 잘 보전되어 있고,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 있어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양원지구는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면서 인접 지역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원지구에는 공동주택 5개블록(C1, C2. C3, S1, S2블록), 단독주택, 주상복합 등을 포함해서 약 3,200여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 단지는 양원지구 C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3개동, 총 218세대의 규모로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다. 양원지구 내 신설되는 초등학교를 품은 유일한 단지로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학교도 많아 송곡여중·고, 송곡고 등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중랑숲 어린이 도서관 등 에듀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으로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 엔터식스가 인접해 있으며 서울시립북부병원, 서울의료원 등 의료시설도 잘 조성되어 있어 다수의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 가능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 아파트는 양원지구 내에서 가장 처음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공동주택과 동시에 분양이 예정되어 있으며, 서울 공공택지의 대규모 상권에 초기에 들어서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앞에 구매력 높은 학교 수요층과 양원지구 약 3,200여세대의 풍부한 배후수요 및 유동인구까지 품어 안정적인 상권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약 77%가 넘는 높은 전용률로 실제 사용면적 비율이 높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투자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지하철역으로 통하는 주요 대로변에 있어 뛰어난 집객력과 전면 개방형 스트리트 구조의 1층 상가로 가시성도 우수하다.

양원지구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동 66-6 번지에 위치하며 5월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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