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적굴 공원 내 유일한 아파트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 분양 중
동아경제
입력 2018-07-13 10:27 수정 2018-07-13 10:31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급부상했다. 미세먼지의 경우 사람 머리카락 지름보다 훨씬 작아 체내에 흡수될 경우 배출하기 어렵고 페렴, 비염 등 각종 질환을 야기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미세먼지에서 보다 안전한 숲과 공원 등 녹지공간이 주목받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지난해 4월 서울 홍릉숲과 홍릉숲에서 2㎞ 떨어진 도심에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 비교 분석한 결과 도시 숲이 도심 내 미세먼지(PM10)를 25.6%, 초미세먼지(PM2.5)를 40.9%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이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154-6일원에 분양 중인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새적굴 근린공원(예정) 앞에 마련됐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5~121㎡ 총 777가구 규모다. 단지의 93%가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새적굴 공원(예정) 안에 있는 유일한 아파트이며, 새적굴 근린공원과 내덕생활체육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율량천과 우암산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위주로 구성했다. 여기에 가구당 1.3대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지하주차장은 광폭형(폭 2.4m, 세로 5.0m)과 확장형(가로 2.5m, 세로 5.1m)으로 설계됐다.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단지 외곽, 단지 내부, 엘리베이터, 가구 현관, 가구 내부 등 5개 구역으로 나누고 단계별로 보안을 체계화 했다. 현관에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가 마련돼 일정거리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사진이 찍힌다. 촬영된 사진은 내부 홈네트워크와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호출시스템, 주차 위치인식 시스템 등이 설치되고 각 가구에 푸쉬풀 디지털도어락, 현관자석감지기, 스마트 생활정보기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청주 제1순환로가 있고 제2순환로도 가깝워 청주 시내는 물론 청주산업단지‧오창 과학산업단지‧오송 생명과학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앞으로 다수의 버스노선이 운행되며 청주여객 북부정류소도 인접한다.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 본보기집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788-73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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