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센텀 트루엘’ 견본주택 성황… 오는 3일 1순위 청약
입력 2016-11-01 15:37 수정 2016-11-01 16:06

일성건설은 지난달 28일 문을 연 해운대 센텀 트루엘 견본주택에 오픈 날인 금요일과 주말을 포함한 사흘간 2만4000명의 방문객이 찾았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에는 어린 아이를 데리고 온 20~30대 젊은 수요자부터 나이 지긋한 중년 부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했다. 해운대 센텀 트루엘은 3.3㎡당 900만 원 대의 분양가로 공급돼 내 집 마련을 앞둔 실수요는 물론 투자를 고려한 수요자들까지 몰렸다. 방문객들은 부산에서 첫 선을 보이는 ‘트루엘’의 우수한 상품력에 높은 점수를 줬다. 특히 유니트 곳곳 다양한 틈새 수납 공간과 펜트리, 지상데크를 활용한 지상 공원화 등이 눈길을 끌었다.
견본주택에는 59㎡B, 74㎡B, 84㎡A타입 등 전 면적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효율성을 높인 평면 등이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74㎡B타입의 경우 틈새 평면으로 널찍한 안방 드레스룸은 물론 자녀방에도 드레스룸이 제공되는 보다 효율적인 공간 설계가 눈에 띈다. 84㎡A타입은 현관 옆 대형 워크인 수납공간과 거실 펜트리, 광폭 주방설계가 주부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2~4층의 저층 가구의 경우 30cm 높은 천장고로 보다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하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내진 특화 설계도 도입된다. 해운대 센텀 트루엘에는 내진구조에 제진구조를 더한 설계기술을 도입해 지진에 안전한 아파트로 설계되는 것.
분양가는 3.3㎡당 최저 910만 원부터 980만 원까지 평균 960만 원대다. 향후 분양 일정은 11월 2일 특별공급, 3일 1순위 청약, 4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일 1단지, 11일 2단지이며 정당 계약은 16~18일 3일 간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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