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폭테러 일어나…‘여섯차례 가량의 폭발음 들려’
동아경제
입력 2016-01-14 16:43 수정 2016-01-14 16:51
사진=YTN 뉴스속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폭테러 일어나…‘여섯차례 가량의 폭발음 들려’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인도네시아 현지언론은 14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도심의 쇼핑몰 근처에서 폭발과 총격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러로 의심되는 폭발로 최소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날 사건이 발생한 곳은 고급 호텔과 프랑스대사관을 비롯한 외국 대사관 등이 몰려있는 도심지역이라 큰 논란이 일고 있다.
현지언론에 의하면 이곳에 위치한 사리나 쇼핑몰과 경찰서 앞에서 여섯차례 가량의 폭발음이 들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테러의 용의자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지 언론은 목격자들의 증언을 통해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며, IS와 관련됐을 확률이 높다고 전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