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일 새 앨범, SBS서 ‘방송 불가’ 판정… 사유는?
동아경제
입력 2016-01-14 14:17 수정 2016-01-14 14:27
사진=정준일 ‘플라스틱‘ 뮤비정준일 새 앨범, SBS서 ‘방송 불가’ 판정… 사유는?
가수 정준일의 새 앨범 노래가 SBS로부터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정준일의 소속사 엠와이뮤직측은 14일에 공개된 정준일의 새 앨범 ‘언더워더(Underwater)’수록곡 중 타이틀곡인 ‘플라스틱(Plastic)’과 1번 트랙 ‘유스리스(Useless)’가 SBS로부터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염세적이라는 것이 사유다.
이에 소속사 측은 “특정 단어가 잘못된 것은 아니며, 곡을 수정할 계획은 없다”며 “MBC와 KBS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 관계자는 “새 앨범이 나오면 들려드릴 수 있는 방송 매체는 라디오가 유일했는데, 그것마저 허락되지 않아 아쉽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음원 공개와 함께 타이틀 곡 플라스틱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 됐다. 검정치마의 헐리우드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윤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미국에서 현지 배우와 함께 촬영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쿠팡 피해자 24만명 240억 소송… 美선 주주 집단소송 움직임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목동도 아닌데…아파트 단지명에 ‘목동’ 넣으려 2년째 법정다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