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자가관리법, ‘바나나, 초콜렛 섭취’도 도움…
동아경제
입력 2016-01-14 11:58 수정 2016-01-14 12:03
우울증.사진=동아일보DB
우울증 자가관리법, ‘바나나, 초콜렛 섭취’도 도움…
겨울철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줄면서 우울증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가벼운 우울증 자가관리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우울증이란 의욕 저하와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하여 다양한 인지 및 정신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을 말한다.
우울장애는 감정, 생각, 신체 상태나 행동에 큰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심해지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심각한 질환이다.
이에 가벼운 우울증이 생긴다면 스스로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먼저 술이나 담배, 불법적 약물 등은 우울증상을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아로마 향을 맡아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아로마 테라피나 정신적인 건강에 도움이 되는 독서를 하는 것이 좋다.
걷기나 조깅, 수영 등 가벼운 운동 또한 도움이 된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비타민D와 세로토닌 생성을 촉진시켜주는 바나나나 초콜렛을 먹는 것도 스트레스, 불안, 우울함 등을 감소시켜준다. 우울증으로 불면증이 온다면, 우유 한 잔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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