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오늘(10일) 9시 거취 등에 관한 입장 밝힌다

동아경제

입력 2015-12-10 08:09 수정 2015-12-1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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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사진=채널A 화면 캡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오늘(10일) 9시 거취 등에 관한 입장 밝힌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오늘(10일) 9시 쯤 거취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10일 오전 9시쯤 ‘노동법 개악’ 저지 투쟁과 한상균 위원장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발표한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경찰은 강신명 경찰청장이 통보한 자진출석 시한인 지난 9일 오후 4시를 전후로 오후 5시쯤 조계사 진입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자승 스님의 “10일 정오까지 한 위원장 거취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중재로 영장 집행을 잠정 연기했다.

민주노총은 이에 대해 전날 오후 9시 4시간여 동안 서울 중구 정동 본부에서 긴급 중앙집행위원회(중집)를 열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시쯤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지만 그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대신 논의 내용을 문건으로 정리하고서 이날 오전 9시를 전후해 이메일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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