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SNS통해 ‘땅콩회항’논란을 빚은 조현아 전 부사장과 박충식 언급

동아경제

입력 2014-12-17 11:22 수정 2014-12-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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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박충식 땅콩회항 조현아 전 부사장 언급 사진=강병규 SNS

강병규, SNS통해 ‘땅콩회항’논란을 빚은 조현아 전 부사장과 박충식 언급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SNS를 통해 글을 남겨 화제다.

강병규는 지난 15일 저녁 트위터 계정을 통해 ‘땅콩회항’논란을 빚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을 언급하며 쌍용자동차 사태에 대해 글을 남겼다.

강병규가 올린 글을 보면“‘무릎 꿇어’와 ‘내려’라는 말에 인격 모욕과 인권을 무시했다며 재벌 딸과 기업을 전 국민이 공격한다. 그리고, 사무장과 승무원을 동정했다…”며 “그런데, 그 국민들이 목숨을 걸고 고공에서 싸우는 쌍용자동차 사태는 “쟤네들 왜 그러지?”한다.. 참O 같다”고 ‘땅콩회항’논란과 쌍용자동차 사태를 언급했다.

앞서 강병규는 “이쁜 현아는 안 보이고 웬 뜬금없는 현아 땜에 이상하게 오버랩되네 에효~”라며 “땅콩 봉지 째 갖다 준 여승무원 사진도 돌아다니고…얼굴이 정말 예쁘시더만…흠…질투가 사건의 시작인건가…음모론도 들리고 ㅍㅎㅎ”라고 글을 남긴바 있다.

또한 강병규는 ‘땅콩회항’논란을 빚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글을 올린 비슷한 시간에 “선수협이, 박충식이 드디어 공개적으로 OO짓 하는구나…”라며 “김성근감독님 갈구지 말고 KBO한테나 규약이랑 선수들 권익이나 최저연봉 위해서 전쟁이나 좀 해라. 배부른 귀족 선수협회 직원들아~”라고 글을 남겨 이 또한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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