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제자로 처음 만난 이범수와 아내 이윤진, 나이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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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6 16:54 수정 2014-12-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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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아내 이윤진. 사진=SBS ‘좋은 아침’

선생님과 제자로 처음 만난 이범수와 아내 이윤진, 나이차이가…

배우 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베컴의 통역사로 나서며 빼어난 미모에 관심이 집중됐다.

16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내가 워킹맘일 수 있는 이유’를 주제로 이범수와 아내 이윤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범수와 아내 이윤진이 선생님과 학생으로 처음 만난 일화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알려졌다.

특히 남다른 미모와 영어실력으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통역을 맡은 모습도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바 쁜 스케줄에 베컴의 통역을 맡게 된 이윤진은 “공식 행사가 3개가 있고, 제가 그 3개 행사의 진행자로 선정됐다”며 “특별히 세계적인 축구의 전설인 데이비드 베컴이 온다고 해서 통역도 하고 진행도 해야 하는 부담스러운 부분도 잇지만 열심히 연습하고 왔는데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베컴과 함께 리허설에 오른 이윤진은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며 멋진 진행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윤진과 이범수는 지난 2008년 영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났으며, 두 사람의 나이가 14살 차이가 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현재 두 사람은 세살이 된 딸 소을 양과 올해 출산한 아들 다을 군을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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