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돈사화재, 축사 1동 불타고 돼지 1500여 마리 죽어
동아경제
입력 2014-12-17 09:43 수정 2014-12-17 09:46
아산 돈사화재. 사진=MBN방송화면 캡쳐
아산 돈사화재, 축사 1동 불타고 돼지 1500여 마리 죽어
돼지축사에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돼지 1500여 마리가 소실됐다.
지난 16일 오전 2시 10분께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돼지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돼지 축사 1동 495㎡가 불에 타고, 돼지 1500여 마리가 화재로 소실되며 소방서 추산 1억 3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아산 돈사화재는 소방대원 등 45명을 비롯해 펌프차 등 12대의 장비가 동원됐으며 화재는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아산 돈사화재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산 돈사화재, 돼지값도 비싼데”, “아산 돈사화재, 피해농가는 어떻하나?”, “아산 돈사화재, 불조심 해야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정복 초읽기”… 한미약품 항암 신약, 내성 생긴 AML 환자 ‘완전관해’
- 이건희, ‘S급 천재’ 강조했는데…이재용 시대 “인재 부족”
- 추억의 모토로라, 보급형폰 ‘엣지 50 퓨전’ 韓 출시…“0원폰 지원 가능”
- 해외직구 겨울 인기상품 17%는 안전 기준 ‘부적합’
- 월 525만5000원 벌어 397만5000원 지출…가구 흑자 사상최대
-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손실 3636억…“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 중견기업 10곳 중 7곳 “상속세 최고세율 30%보다 낮춰야”
- ‘117년 만의 폭설’ 유통업계 배송 지연 속출…“미배송·불편 최소화 노력”
- ‘깜짝 금리 인하` 한은 “보호무역 강화에 수출·성장 약화”
- 경강선 KTX 개통…서울-강릉 반나절 생활권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