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바이오벤처 ‘지놈앤컴퍼니’와 업무협약…마이크로바이옴 신제품 공동개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8-19 15:07 수정 2019-08-19 15:16
동아제약은 19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지놈앤컴퍼니와 헬스·뷰티제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과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 등 두 회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놈앤컴퍼니의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활용해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신규 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협약 체결에 따라 두 업체는 지놈앤컴퍼니가 보유한 바이크로바이옴 기반 기술 및 노하우를 활용해 공동연구 및 상업화를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단어다. 우리 몸에 사는 미생물과 유전정보를 의미한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유익균과 유해균이 생성되는 원리와 질병간의 연관성 등을 분석할 수 있어 신약 및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개발에 활용된다.
지놈앤컴퍼니는 지난 2015년 설립된 업체다.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개발하는 바이오벤처기업이다.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은 프로바이오틱스 산업과 비슷해 보이지만 최근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술 발달로 균주별로 보유한 기능성 증명이 가능해졌고 이를 활용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이 활발하게 개발되는 추세”라며 “지금까지는 연구·개발에 집중해 왔지만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품 상업화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신규 분야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활용한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개발해 소비자에게 필요한 제품을 공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이번 업무협약은 지놈앤컴퍼니의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활용해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신규 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협약 체결에 따라 두 업체는 지놈앤컴퍼니가 보유한 바이크로바이옴 기반 기술 및 노하우를 활용해 공동연구 및 상업화를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단어다. 우리 몸에 사는 미생물과 유전정보를 의미한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유익균과 유해균이 생성되는 원리와 질병간의 연관성 등을 분석할 수 있어 신약 및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개발에 활용된다.
지놈앤컴퍼니는 지난 2015년 설립된 업체다.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개발하는 바이오벤처기업이다.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은 프로바이오틱스 산업과 비슷해 보이지만 최근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술 발달로 균주별로 보유한 기능성 증명이 가능해졌고 이를 활용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이 활발하게 개발되는 추세”라며 “지금까지는 연구·개발에 집중해 왔지만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품 상업화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신규 분야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활용한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개발해 소비자에게 필요한 제품을 공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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