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전국 국립공원 산행 안전 지도’ 무상 배송 개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6-18 16:19 수정 2019-06-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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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은 18일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전국 국립공원 산행 안전 지도’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도는 신청자들에게 무상으로 배송된다.

지도 무상 배송 서비스는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홈페이지를 방문해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등 정보를 입력하면 택배로 21개 국립공원 산행 안전 지도를 받아볼 수 있다. 배송되는 지도에는 산행 시 필요한 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도 표시돼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매년 봄과 가을에 진행되는 산행안전캠페인에서 배포되는 지도가 탐방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아 이번에 온라인 서비스도 기획하게 됐다”며 “산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산행 안전 지도 신청 페이지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탐방객이 늘어나는 봄과 가을에 산행안전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또한 전국 국립공원 500여개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연구(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지속 후원하고 있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를 활용해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한 소아암 어린이 후원을 비롯해 유소년축구 및 리틀야구 대표팀 스포츠용품과 구급함 지원,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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