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참모들 매달 월급 10% 자동 기부
뉴시스(신문)
입력 2024-12-02 17:30 수정 2024-12-02 18:23
작년엔 장차관급까지 연봉 10% 기부
올해부턴 매월 월급서 자동 기부 형식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급 이상이 연봉 월액 10% 이상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3년도부터 시작한 기부는 올해 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이어갈 방침이라고 한다.
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2023년에는 윤 대통령과 장·차관급 이상 전부처 정무직 공무원이 연봉의 10%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에 기부했다.
이어 올해는 대통령실 수석급 이상이 연봉 월액의 10%를 원천 징수해 매달 대한적십자사 등에 기부금으로 보내졌다.
내년에도 기부를 이어갈 계획으로, 내부적으로는 기부 방식과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올해에는 대통령실 수석급 이상에 한해 자발적으로 (온기를 나누자는 취지에서) 의견을 모아 결정됐다”며 “지난해 단행됐던 일괄적인 반납과는 다른 부분이 있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올해부턴 매월 월급서 자동 기부 형식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급 이상이 연봉 월액 10% 이상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3년도부터 시작한 기부는 올해 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이어갈 방침이라고 한다.
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2023년에는 윤 대통령과 장·차관급 이상 전부처 정무직 공무원이 연봉의 10%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에 기부했다.
이어 올해는 대통령실 수석급 이상이 연봉 월액의 10%를 원천 징수해 매달 대한적십자사 등에 기부금으로 보내졌다.
내년에도 기부를 이어갈 계획으로, 내부적으로는 기부 방식과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올해에는 대통령실 수석급 이상에 한해 자발적으로 (온기를 나누자는 취지에서) 의견을 모아 결정됐다”며 “지난해 단행됐던 일괄적인 반납과는 다른 부분이 있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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