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설 연휴 문화·관광 운영…횡성호수길 무료 개방

뉴시스(신문)

입력 2025-01-24 18:06 수정 2025-01-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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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설 명절 연휴 관광객과 귀성객을 위해 문화·관광 시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표적인 관광지로 꼽히는 횡성호수길은 설 연휴 내내 개방된다. 횡성시네마도 정상 운영되며 설날 오전에만 휴관한다.

유현문화관광지 내 풍수원유물전시관은 27과 29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횡성한우체험관은 27~29일 휴관 이후 30일부터 관람객을 맞이한다.

매년 큰 인기를 끌며 겨울철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은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는 관람만 가능하다. 찐빵만들기와 디저트 체험 등은 5일부터 즐길 수 있다.

실제 도로를 달리며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횡성루지체험장은 동절기 준비 기간 후 4월 중 재개장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군 홈페이지 알림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만조 군 문화관광과장은 “연휴 동안 고향을 방문한 분들이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횡성=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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