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택시 타고 여행하면 택시비 절반 지원…2월1일부터 운행

뉴스1

입력 2025-01-24 18:05 수정 2025-01-24 18:06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관광택시를 타고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영주시 제공)2025.1.23/뉴스1

영주시는 23일 ‘반띵 관광택시’를 다음달 1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반띵 관광택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영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이동을 돕기 위한 맞춤형 관광 서비스로 관광지 소개, 맛집 안내, 사진 촬영을 제공하는 여행 가이드형 택시다.

외부 관광객에게 택시 요금의 절반이 지원되며, 이용객 부담금은 4시간 코스 4만5000 원, 6시간 코스 6만 원, 7시간 코스 7만 원이다.

관광 비수기(2·7·8·12월)에는 10% 추가 할인된다.

‘반띵 관광택시’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영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나 로이쿠앱, 코레일톡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영주=뉴스1)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