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방한 크루즈 관광객 81만명…전년비 3배↑
뉴시스(신문)
입력 2025-01-23 18:49 수정 2025-01-23 18:50
입항 크루즈선 414척, 2배 늘어
올해 504척·109만명 방문 예상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지난해 우리나라에 방문한 크루즈 관광객은 81만명, 입항한 크루즈선은 414척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27만3000명, 203척과 비교해 관광객은 약 3배, 입항 크루즈선은 약 2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 세계 크루즈 관광객이 약 1.13배 증가한 것과 비교해 크게 성장했다.
해수부와 문체부는 크루즈 산업 등 해양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4월 전략적 인사교류(해수부 해양레저관광과장-문체부 국내관광진흥과장)를 실시했다. 이를 계기로 지난해 6월 ‘크루즈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크루즈 관련 인프라 확충, 관광상품 고도화, 유치·홍보 강화, 제도개선 등 4개 전략과제를 공동 이행했다. 또 기항지 관할 지자체, 항만공사, 관광공사 등과 함께 지속적인 크루즈선 공동 유치를 추진했다.
올해 입항 예정인 크루즈선은 선석 사용 신청 기준으로 560척이며, 약 109만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방문할 것으로 추산된다.
양 부처는 올해에도 방한 크루즈 관광객을 늘리기 위한 협업을 계속한다. 특히 ▲연안크루즈 시범사업을 통한 국민 크루즈관광 활성화 ▲크루즈 기항지별 테마관광상품 개발 ▲기항지와 크루즈선 공동 유치 활동 ▲크루즈선의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확대 추진 등을 통해 크루즈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방한 크루즈 관광객의 편의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올해 504척·109만명 방문 예상
ⓒ뉴시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지난해 우리나라에 방문한 크루즈 관광객은 81만명, 입항한 크루즈선은 414척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27만3000명, 203척과 비교해 관광객은 약 3배, 입항 크루즈선은 약 2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 세계 크루즈 관광객이 약 1.13배 증가한 것과 비교해 크게 성장했다.
해수부와 문체부는 크루즈 산업 등 해양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4월 전략적 인사교류(해수부 해양레저관광과장-문체부 국내관광진흥과장)를 실시했다. 이를 계기로 지난해 6월 ‘크루즈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크루즈 관련 인프라 확충, 관광상품 고도화, 유치·홍보 강화, 제도개선 등 4개 전략과제를 공동 이행했다. 또 기항지 관할 지자체, 항만공사, 관광공사 등과 함께 지속적인 크루즈선 공동 유치를 추진했다.
올해 입항 예정인 크루즈선은 선석 사용 신청 기준으로 560척이며, 약 109만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방문할 것으로 추산된다.
양 부처는 올해에도 방한 크루즈 관광객을 늘리기 위한 협업을 계속한다. 특히 ▲연안크루즈 시범사업을 통한 국민 크루즈관광 활성화 ▲크루즈 기항지별 테마관광상품 개발 ▲기항지와 크루즈선 공동 유치 활동 ▲크루즈선의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확대 추진 등을 통해 크루즈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방한 크루즈 관광객의 편의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비즈N 탑기사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 “아들 낳았어요” 알고보니 거짓말…병원서 신생아 납치한 伊부부
- 지난해 기상가뭄 3.3일 발생…최근 31년 동안 가장 적어
- “이산가족 4명 중 3명, 북한 가족 생사확인 못해”
- 줄지어 놓인 새 학기 교과서들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국민 10명 중 6명, 대한민국 경제상황 “악화할 것”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국토부, ‘청년주택드림대출’ 등 맞춤형 주거지원…‘로또 줍줍’ 손 본다
- [현장]예술–상업 경계 허문 ‘디에이치 한강’ 설계… 현대건설 ‘한남4구역’에 파격 제안
- 목동 7단지 사업설명회 개최… 조합·신탁 방식 비교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
- 보아, 18년 전 샀던 청담동 건물…시세차익 71억원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서울원 아이파크 8일 무순위 청약…전용 74·84㎡ 물량도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