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을사년 설 맞이 복조리 걸기 행사… “고객 행복 기원”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5-01-21 15:44 수정 2025-01-21 15:52
오는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주요 사업장 비치
새해 복 담은 복조리로 고객 행복 기원
복조리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 및 라운지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 등 국내 주요 사업장 6곳에 걸린다.
복조리 걸기는 정월 초하루에 새로 장만한 조리를 벽에 걸고 복을 기원하는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이다. 쌀을 조리로 일어 담는 것처럼 한 해의 복을 모은다는 의미를 가진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우리나라 고유 미풍양속을 보존하는 취지로 복조리 걸기 행사를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다”며 “복조리 걸기 행사로 우리 국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올해도 고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새해 복 담은 복조리로 고객 행복 기원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등 직원들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카운터에서 복조리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국내 주요 사업장에서 ‘복조리 걸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복조리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 및 라운지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 등 국내 주요 사업장 6곳에 걸린다.
복조리 걸기는 정월 초하루에 새로 장만한 조리를 벽에 걸고 복을 기원하는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이다. 쌀을 조리로 일어 담는 것처럼 한 해의 복을 모은다는 의미를 가진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우리나라 고유 미풍양속을 보존하는 취지로 복조리 걸기 행사를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다”며 “복조리 걸기 행사로 우리 국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올해도 고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등 직원들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카운터에서 복조리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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