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리슈빌 파크뷰 ‘세종∙천안∙아산’ 에서도 관심
동아경제
입력 2019-07-31 09:27 수정 2019-07-31 09:34
고덕 리슈빌 파크뷰 투시도
평택 전국구 청약 지역 확인 … 31일 1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는 8월 7일
평택시가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지역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26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 고덕 리슈빌 파크뷰를 통해서다. 분양관계자는 “평택은 물론 세종, 천안시나 아산시 등 인근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직접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 며 “입지와 금융조건 등에서 매우 만족스러워하는 눈치였다”고 말했다.
고덕 리슈빌 파크뷰가 들어서는 A45블록은 고덕신도시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곳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수도권 남부지역 최대규모의 공연장이 들어서는 평택 평화예술의 전당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 밖에도 단지 인근의 저류지와 서정리천이 수변 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수요자들도 주변환경에 대해 기대감을 표시했다. 견본주택에서 만난 박모씨(39세)는 “한동안 고덕신도시에서 분양이 없었기 때문에 새롭게 분양하는 단지에 관심이 생겨 방문했는데 아파트 주변환경이 너무 좋다” 며 “예술의 전당은 물론 수변공원 등이 모두 도보 생활권에 위치해 있다” 고 말했다.
‘고덕 리슈빌 파크뷰’는 단지를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에 신경 썼다. 각 세대의 평면도 4-Bay(일부 4.5-Bay)로 설계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 현관은 워크인 수납장, 주방은 팬트리를 계획해 수납 및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84B∙C타입의 경우는 3면 개방형 평면으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해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입주민의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갖춘다. 모든 주차장을 100%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한다. (긴급차량 동선 제외) 커뮤니티시설로는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며 단지 주 출입구와 인접한 위치에 맘스스테이션을 설치해 자녀들의 통학이나 학원 등 셔틀 버스 이용 시 학부모들의 대기 공간을 설치한다. 여기에 입주민을 위한 주민 카페도 들어서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미세 먼지 저감과 단지 내 범죄 예방을 위한 설계도 선보였다. 세대 내에는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미세먼지 저감 방진망을 설치하며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된다.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설계(CPTED)도 인증 예정이다. 범죄예방 환경설계는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건물의 구조와 동선, 가로등 및 CCTV의 배치 하나까지도 안전을 고려해 설계한 것을 말한다.
고덕 리슈빌 파크뷰 규모는 지하 1층 ~ 지상 20층, 11개동, 총 730세대며 전 세대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공급된다.
31일(수) 1순위 청약을 받으며 8월 1일(목)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8월 7일(화)에 발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평택 비전사거리 인근(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2)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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